예원, <뷰티풀 라이프> 합류

대학로 연극무대 데뷔, 6월부터 순옥 역으로

2021-05-23     김영일 기자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연극 <뷰티풀 라이프>에 배우 예원이 합류한다.

22일 공연기획사 지안컴퍼니에 따르면, 예원은 대학로 JTN아트홀 4관에서 공연 중인 이 연극에 6월부터 순옥 역으로 합류한다.

그룹 쥬얼리 출신인 예원은 드라마 <죽어도 좋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나왔고, 2017년에는 <넌센스2>로 뮤지컬에 데뷔하기도 했다. 대학로 연극은 이번이 처음.

오프런 연극인 <뷰티풀 라이프>는 2인극이다. 평범한 부부 춘식과 순옥의 사랑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린다.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접고 이달 초 공연을 재개했다. 권순미, 김가현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