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광장시네마 오픈

- 세계음악분수를 뒤이을 새로운 명물 기대

2021-09-18     전수산나 기자
광장시네마에서

[더프리뷰=서울] 전수산나 기자 = 예술의전당이 최근 서예박물관 앞 음악광장에 대형 스크린(가로 9m, 세로 5m)을 설치했다.

이 ‘광장 시네마’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시, 이후에는 저녁 7시 30분까지) 상시 운영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20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한다. 스크린에서는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실황, 독립 단편영화, 예술의전당 영상화 프로그램인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영상, 기획 프로그램 홍보 영상 등을 볼 수있다.

특히 스크린 앞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