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아트컴퍼니, 舞! 비우니 춤이 나오네요

2021-12-05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고고아트컴퍼니의 <舞! 비우니 춤이 나오네요>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인력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12월 8일 저녁7시 코우스 한국문화의집에서 공연 된다. 고고아트컴퍼니의 공민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30여년간 전통무용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번공연에는 삼고무, 검무, 살풀이춤, 대금산조, 경기민요, 이동주류 삼도채상소고놀이, 승무가 공연된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선착순 입장된다.

공민선의

 

고고아트컴퍼니는 <동백꽃 나도 춤추고 싶다>, <대국민 춤! 춤비나리>, <gogo열반>, <팔일-풍운을 여는 춤의 여드레> 등에서 <살풀이춤>, <풍류장구춤>,<진도북춤> 등 민속무용을 주로 공연하는 단체로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를 이용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춤을 소개하고 있다.

공민선의

 

이번 <舞! 비우니 춤이 나오네요> 에서는 삼고무, 검무, 살풀이춤, 승무를 선보이고 특히 금현국악원 대표 대금명인 원장현의 대금산조와 대한민국 채상소고 보존회 회장 이동주의 삼도채상소고놀이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 김장순의 경기민요 공연이 특별초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