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의 피아노가 펼치는 신나는 음악잔치

2019-02-15     이종찬 기자
맨하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맨하탄 피아노 콰르텟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3월 2일 오후 2시.

맨하탄 피아노 콰르텟은 맨하탄 음대 동문으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단. 한지혜, 이재준, 홍국희, 우주아 4인의 피아니스트는 모두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국내외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대학 및 예고에 출강하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1부 베버의 <무도에의 권유>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풀랭크, 쇼팽의 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Shall we dance> 등 친숙한 곡들을 4대의 피아노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