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설렘, 이 베아띠 제19회 정기연주회

2/26,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9-02-20     이종찬 기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이 베아띠 제19회 정기연주회가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 베아띠(I Beati)는 '축복 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신애경, 이경희, 윤나리, 강부영, 김유정, 박현화, 이연정(이상 소프라노)과 메조소프라노 권수빈, 그리고 김선용, 김성준, 국두현(이상 테너), 정준식, 김민형(이상 바리톤) 등이 연주하며 피아노 반주는 한용란, 김예지 두 사람이 맡는다.

음악감독인 장세완은 연세대 음대와 이탈리아 페스카라 컨서바토리, 프레스코발디 스쿠올라(지휘과)를 졸업했다. 여러 연주단체를 지휘하며 숭실대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