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7월 5일부터

2023-06-24     이종찬 기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37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오는 7월 5일(수)부터 13일(목)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무용계의 실험적 작가정신의 고양과 무용예술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열리고 있는 현대무용 행사이다. 그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우리 무용계 각 부문에서 탄탄한 기량과 작가정신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한 중견 무용가들이 모여 한 무대에서 한국춤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신창호

지난 2020년 제34회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2021년 제35회 행사는 녹화중계와 거리두기를 통한 객석 운영, 2022년 제36회는 녹화중계와 객석 전부를 활용한 대면공연을 진행했다.

문지애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홈페이지, 문의는 공연기획 MCT(02-2263-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