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젊은춤-온스테이지 작품 공모

- 오는 10월 노무현시민센터 개최

2023-06-24     이종찬 기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오는 10월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젊은춤-온스테이지 참가작을 오는 7월 14일(금)까지 공모한다.

한국민족춤협회(이사장 이삼헌)와 한국민족춤협회 청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젊은춤-온스테이지(구 젊은춤축전)는 지난 2018년 시작,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한국민족춤협회 청년위원회는 젊은 춤꾼들이 춤 출 기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는 ‘뜻하지 않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춤 장르 구분 없이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해 선정작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한국민족춤협회 이삼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펼쳐, 아픔과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4회

이번 공모는 춤 장르 구분 없이, 젊은 춤꾼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기다린다. 선정된 팀에는 창작지원금 7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공모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ceda0319@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