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단편 무용영화제 공모(DAN.CIN.FEST)

프랑스 생테티엔 무용/영화 페스티벌 4/14일까지 온라인 접수

2019-02-27     이종찬 기자
생테티엔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프랑스 생테티엔시의 단편 무용영화제인 댄스-시네 페스티벌(DAN.CIN.FEST)이 오는 4월 14일까지 참가작을 공모한다. 댄스-시네 페스티벌은 춤과 영화가 어우러진 시각으로 사회 이슈들을 조망하는 행사이다. 영화 상영 및 토론, 워크숍, 작품출품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와 어른,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5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열려왔으며 올해의 주제는 ‘인권'이다. 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프랑스혁명 인권선언 23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무용, 영화계의 프랑스 및 국제적인 예술가,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수상작은 DAN.CIN.FEST 및 여러 협력 축제에서 상영된다. 수상자에게는 차기 작품 제작을 위한 레지던지 기회가 부여되며 공동제작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집요강은 다음과 같다.

장르 : 단편 무용영화
주제 : 인권
길이 : 최대 20분(크레딧 포함)
화질/포맷 : HD, 화면비 4/3, 혹은 16/9, .avi, .mov, .mp4 형식
언어 : 대사가 있을 경우 불어자막 포함할 것
저작권 : 참가작품은 축제에서 로열티 지급없이 상영됨.
신청마감 : 2019년 4월 14일까지 해당 홈페이지 통해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