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3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 성료

2023-10-31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와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한·중·일 문화예술 공연과 3국의 전통의상 및 공예를 체험하는 ‘2023 한·중·일 문화교류 축제’를 열었다.

특히 27일에는 KBS 국악관현악단과 중국과 일본의 전통악기인 얼후, 사쿠하치 협연을 통해 3국의 독특한 음악적 개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리틀엔젤스예술단 및 작은별 중국어합창단과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문화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한·중·일 전통음악 연주도 마련했다.

KBS

 

KBS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한·중·일 문화교류축제는 동북아 공동체를 향한 발전과 공동의지를 다지는 계기였다”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3국의 전통의상과 공예품 전시·체험에 이어 자개, 매듭,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