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단장에 민인기 강릉시립합창단 예술감독

2024-01-29     조일하 기자
국립합창단

[더프리뷰=서울] 조일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4일자로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민인기(62) 강릉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 1월 23일까지 3년이다.

민인기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 음대 작곡과를 거쳐 미국 뉴욕대 합창지휘 석사, 미국 남가주대(USC)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호남신학대(1995-2009년)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2010-2012년) 음대 교수로 활동했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 등 20년 이상 공립예술단체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온 합창음악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