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봄을 알리는 국내 최고의 음악축제, 30주년 '2019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 (4/2-21)

2019-03-18     강창호 기자
한화와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예술의전당을 대표하는 '교향악축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매년 4월 싱그러운 봄에 찾아오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아시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로 발전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첫 공연으로 최남단 제주의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제주도립교향악단(지휘 정인혁, 피아노 협연 이진상)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4월 21일(일)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지휘 이장, 첼리스트 협연 지안 왕)까지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모든 이들이 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설정한 합리적인 티켓 가격이 또 다른 장점이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으로 클래식 공연의 금전적 장벽을 대폭 낮춘 축제로 유명하다. (단, 4/21 중국 국가 대극원 오케스트라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