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도밍고가 진짜로?" - 양분된 구미 음악계 "도밍고가 진짜로?" - 양분된 구미 음악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된 후 국제 음악계가 양분되고 있다.지난 15일 다수의 외신들은 도밍고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여성 9명의 폭로 내용을 보도했다. 이들에 의하면 도밍고는 자신들의 의사에 반해 치마 속으로 손을 넣거나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으며 이중 7명은 도밍고의 뜻을 거부하자 배역을 뺏기는 등 보복을 당했다는 것이다.미국에서는 당장 여러 음악단체가 도밍고와의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나섰다. 로스앤젤레스(LA) 오페라는 아직 보류상태인데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문화 | 이종찬 기자 | 2019-08-17 08: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