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추억의 기록’-내가 만난 한국, 사진 속 순간들 ‘추억의 기록’-내가 만난 한국, 사진 속 순간들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도서출판 서울셀렉션에서 한 외국 학자의 한국 회상록 을 펴냈다. 김우영 옮김, 208쪽, 정가 1만8천5백원.스위스 태생의 세계적인 한국학자 마르티나 도이힐러(Martina Deuchler) 교수는 역사학자이자 외국인 며느리 신분으로 50여 년 전 한국에 도착했다.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는 짚신을 신은 소가 달구지를 끌고 있었고, 추운 겨울 충북의 한 시골 마을에서는 동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방인에게 이런 이국의 풍경은 분명 낯설고 신기한 경험이었을 것이다.‘그때 그 한국’을 방문한 책·문학 | 이종찬 기자 | 2020-03-21 21: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