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인터뷰] 김용철 천안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2) [인터뷰] 김용철 천안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2) [더프리뷰=서울] 이종호 기자 = 앞서 말했듯, 김용철은 동세대 무용가들 가운데 국제교류와 해외체험이 많은 편이다. 그것도 단순히 대형 무용단의 일원으로 공연만 하고 돌아온 것이 아니라 자작(自作)을 가지고 나가거나 워크숍, 장기체류, 공동창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예술적 자양을 풍요롭게 키워온 경우에 속한다. 그는 1990년 10월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 배정혜 서울시립무용단의 와 홍신자 안무 에 출연하면서 생애 첫 해외여행/해외공연을 체험하게 된다. ‘중공(中共)’이라는 공산주의 국가의 낮선 땅은 그에 무용 | 이종호 기자 | 2021-06-06 13:11 중국 현대무용의 대부 윌리 차오, CCDC와 결별 중국 현대무용의 대부 윌리 차오, CCDC와 결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중국 현대무용의 대부 윌리 차오(曺誠淵, Willy Tsao)가 자신이 창립, 40여 년간 이끌었던 홍콩현대무용단(City Contemporary Dance Company, CCDC)을 지난해 말 그만두었다. 자문으로 남아 새로운 감독의 업무인수를 돕겠지만 사실상 예술 및 경영에 대한 관여는 전혀 하지 않기로 했다.안무가이자 무용수, 예술감독인 윌리 차오는 CCDC 외에도 중국 최초의 현대무용단인 광동현대무용단(Guandong Modern Dance Company)을 1992년 창립했으며 2005년 무용 | 이종찬 기자 | 2020-02-08 14:49 린화이민, 클라우드 게이트 예술감독직 은퇴 린화이민, 클라우드 게이트 예술감독직 은퇴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린화이민(林懷民, Lin Hwai-min, 1947)이 오는 12월 31일 자신이 창단한 클라우드 게이트 무용단 예술감독직에서 물러난다. 1973년 창단된 클라우드 게이트 무용단은 그간 중국권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어려서부터 글 솜씨가 뛰어났던 린화이민은 20대 초반에 이미 베스트 셀러 작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안무가로 변신했다. 뉴욕에서 현대무용을 공부했으며 중국과 일본, 한국의 전통무용을 익혔다. 한국에서는 고 김천홍 옹과 고 한 무용 | 이종찬 기자 | 2019-12-12 23: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