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작곡가 진은숙이 지난 6월 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수상했다. 레오니 소닝 음악재단이 195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이 상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음악상으로 지금까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올리비에 메시앙, 죄르지 리게티,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작곡가를 비롯해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다니엘 바렌보임,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언드라시 시프,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
음악 | 이시우 기자 | 2021-06-0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