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더프리뷰 칼럼] 재미있는 공연이야기 2 연극중심주의 비판 [더프리뷰 칼럼] 재미있는 공연이야기 2 연극중심주의 비판 헤겔은 대표적인 유럽중심주의자였다. 그의 나 등에는 유럽이 세상의 중심이고 동양은 변방에 지나지 않는다는 서술이 곳곳에 나타난다. 역사는 아시아에서 시작하여 그리스 시대에 청년기를 맞고, 추상적 공동원리에 바탕을 둔 왕국인 로마제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게르만 세계에 도달한다고 하였다. 막스 베버 역시 ‘합리적 자본주의’가 서양에서 발달한 것은 유럽의 문화가 동양보다 우월하기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유럽중심주의는 유럽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사고다. 르네상스, 과학혁명, 산업혁명,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이 세상의 칼럼 | 조복행 칼럼니스트 | 2019-04-12 03:28 축제의 대륙 유럽! 페스티벌 안에서 모두가 'We Are One' 축제의 대륙 유럽! 페스티벌 안에서 모두가 'We Are One'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우분트(UBUNTU)'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로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다. 남아공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자주 강조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우분트', 어디를 가나 일등 아니면 최고를 지향하는 세상에 ‘함께’라는 단어가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KBS교향악단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다시 유럽투어 길에 나선다. 지난 체코-슬로바키아에 이어 이번에는 폴란드와 오스트리아 빈 투어 공연이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모두 움직이기에 혼자가 아닌 ‘우분트’이다. 오케스트라는 모두 개성이 강한 음악 | 강창호 기자 | 2019-04-01 13:22 2019년 91회 아카데미 - '블랙파워!' 마허샬라 알리, 레지나 킹 남녀조연상 2019년 91회 아카데미 - '블랙파워!' 마허샬라 알리, 레지나 킹 남녀조연상 [더프리뷰=서울] 정순태 기자 = 영화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와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의 레지나 킹은 2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2019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그린북'(피터 패럴리 감독)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마허샬라 알리는 수상 직후 "셜리 박사님 감사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영화 | 정순태 기자 | 2019-02-25 12:40 네팔여행, 혼자도 함께도 좋다 네팔여행, 혼자도 함께도 좋다 [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직판 여행사 KRT에 따르면 지난 16일 배틀트립 편을 통해 네팔 모습이 소개된 후, 네팔 여행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이 상승했다고 한다.KRT는 방송 이후 네팔 여행 문의량이 전주 대비 96% 상승했다고 밝혔다.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네팔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류 종교,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가 안고 있는 나라로 불교와 힌두교 사찰이 즐비한 영적인 장소이다. 인천에서 네팔 카트만두까지 직항으로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한국과는 3시간 여행·레저 | 이성범 기자 | 2019-02-19 16:24 故 박누가 선교사의 발자취 ‘아픈 만큼 사랑한다’ 4월 개봉 확정! 故 박누가 선교사의 발자취 ‘아픈 만큼 사랑한다’ 4월 개봉 확정!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이어진 의료 봉사로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라 불린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추상미 감독의 특별 내레이션 참여 소식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감독: 임준현 | 제작: KBS | 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췌장암과 두 번의 위암 수술, 당뇨 등 병마와 싸우며 시한부를 선고받은 직후까지 30년 가까이 의료 봉사를 해온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은 헌신과 사랑 그 자체 영화 | 하명남 | 2019-02-11 11:25 세상 가장 우아한 축제 세상 가장 우아한 축제 <베니스 카니발> [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도시를 들썩이게 하는 축제가 열린다.120개의 작은 섬들과 190여 개의 운하로 연결된 도시, 세익스피어의 소설 ‘베니스의 상인’의 주요 무대이자 플레이보이의 대명사 카사노바가 태어난 곳, 베니스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 바로 이태리 동북쪽에 위치한 물의 도시 베니스다.참가자 모두 가면을 쓰고 중세시대 귀족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가하기 때문에 가장무도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 기간 국적과 인종,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가장 무도회장으로 변한다. 이 여행·레저 | 이성범 기자 | 2019-02-02 07: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