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성황리에 폐막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성황리에 폐막
  • 채혜린 기자
  • 승인 2022.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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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장두익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포스터(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더프리뷰=서울] 채혜린 기자 = 4월 20일 폐막된 대한무용협회 주최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 안무자상의 영예는 <Division>을 공연한 장두익이 차지했다. 또 <새끼>를 안무한 박소영이 우수안무자상, <Hek, Hek, Hek>을 안무한 최종원은 심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4월 13일(수)부터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장두익 'Division' 공연장면(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장두익 'Division' 공연장면(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최우수 안무자상 수상자에게는 올해 제43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 공연의 기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경연을 통해 우수 안무가들을 발굴하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신예 무용가를 배출했다.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예 안무가들에게 도전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 차별화된 예술세계를 구축하여 차세대 기수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의 꽃다발 없는 수상식(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의 꽃다발 없는 수상식(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한편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탄소중립 챌린지를 추진하고, 꽃다발 없는 수상식, 화분 수여를 통한 나무심기를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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