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의 미래 거장 발굴을 위한 비평 지원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 현대미술에서 (재)조명이 필요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1인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비평활동’ 사업을 지원한다.
연구 결과물이 우수한 단체에게는 ‘작가의 작품 창·제작 활동 / 주요 미술관 전시 / 기관 아카이빙 / 해외 출판 / 아르코 중견작가 프로모션 기획 지원’ 등 다양한 연속 지원을 통해 한국 미술계의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위 담당자는 “작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동시대 미술 연구 및 비평활동이 활성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국제무대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구 규모에 따라 최대 2년간 6천만 원이며, 신청 마감은 5월 31일(화)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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