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단독] 코펜하겐의 독립무용가들(2)-마리 토프(Marie Topp) [단독] 코펜하겐의 독립무용가들(2)-마리 토프(Marie Topp) [더프리뷰=코펜하겐] 이종찬 기자 = 지난 3월에 열린 코펜하겐 DFFF 축제(본지 3월 29일자 보도)에서 덴마크의 안무가 마리 토프는 독특한 작품 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사회의 정치적, 문화적 구조가 어떻게 인간의 감각 속에 내장되는지를 탐구하는 그녀의 ‘Haptic Series' 3부작의 첫 작품이다.작품에서 두 공연자(남녀 각1명)는 한 시간 동안 무대를 천천히 걸어서, 기어서, 엎드려서 한 바퀴를 돌며 관객들을 온몸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동시에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본다(see)'라는 말은 시각으로 무용 | 이종찬 기자 | 2019-05-02 19:59 [단독] 무대없는 예술가들의 무대, 코펜하겐 DFFF 축제 [단독] 무대없는 예술가들의 무대, 코펜하겐 DFFF 축제 [더프리뷰=코펜하겐] 이종찬 기자 = 덴마크의 독립예술가들을 위한 자유공연축제(Det Frie Felts Festival, DFFF)가 지난 3월 12-16일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렸다.올해 제5회를 맞는 DFFF는 기존 제도권 공연장과 연계가 없는 독립단체나 개인 등 이른바 ‘인디 예술가’들을 위한 축제이다. 본래는 매년 5월에 열리는 코펜하겐 최대의 공연예술축제 코펜하겐 스테이지(CPH Stage)의 한 섹션으로 시작됐으나 곧 예상외의 수요를 실감하면서 독립된 축제로 탈바꿈했다. 금년에는 5일간 총 11개 작품이 공연됐다. 많은 무용 | 이종찬 기자 | 2019-03-29 14: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