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신간] 사형수에서 대기업 사장까지 - 정하룡 회고록 '나의 20세기' 출간 [신간] 사형수에서 대기업 사장까지 - 정하룡 회고록 '나의 20세기' 출간 [더프리뷰=서울] 조일하 기자 = 프랑스 국가박사에서 동백림사건의 사형수가 되기까지, 그리고 다시 대기업의 사장이 되기까지.최근 학민사에서 출간된 정하룡의 는 단순한 개인 회고록이 아니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고비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연관 속에서 저자가 느끼고 사색한 내용을 정리해 큰 줄기를 구성하면서, 그 사이사이에 자신의 일상사와 신변잡기를 끼워 넣어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는 자기성찰적 기록이다.올해 91세인 저자는 '숨 쉬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거의 자신이 살았던 역사를 다시 관조해 보고 싶어 어렵사리 책·문학 | 조일하 기자 | 2024-03-01 11:02 [신간] “한일역전은 시간문제“ - 이명찬 [신간] “한일역전은 시간문제“ - 이명찬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 [더프리뷰=서울] 이종호 기자 = 일본이란 나라. 우리에게 일본은 좋든 싫든 일종의 숙명이다. 이 숙명적인 상대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체적 반응은 아마도 ‘밉지만 우리가 따라잡기는 어려운 나라’로 요약되는 것같다.그런데 우리에게 만연한 이런 선입견을 아주 시원하게, 그러면서도 결코 감정적이거나 ‘국뽕’스럽지 않게,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날려버리는 책이 나왔다. 이명찬 박사의 . 서울셀렉션, 400쪽, 2만2천원.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래 일본은 한일강제병합, 군 위안부 동원, 강제징용, 창씨개명, 식 책·문학 | 이종호 기자 | 2021-02-18 22:09 박근형의 친일풍자극 '해방의 서울' 박근형의 친일풍자극 '해방의 서울'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연출가 박근형이 이끄는 극단 골목길의 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박 연출이 극작까지 한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초연했고 작년에도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일제강점기 영화 촬영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친일을 풍자한다.배경은 1945년 8월 15일. 창경원 동물원과 그 옆 춘당지를 배경으로 문예영화 를 촬영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다. 영화 속 비극의 주인공이 죽는 마지막 장면만 남겨두고 있다.그 순간 라디오에서 일왕의 항복선언 연극 | 김영일 기자 | 2020-05-20 20:19 연장공연 <동주-찰나와 억겁> 연장공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극단 서울공장의 이 연장공연된다.기간은 2/19-3/10일이며 2/22-23일과 월요일에는 공연하지 않는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공휴일 오후 4시이다.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26일-2월 3일에 공연된 은 창씨개명으로 고뇌하던 시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자 한 작품이다. 인터랙티브 기술과 시낭송이 어우러진 독특한 포맷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극 | 이종찬 기자 | 2019-02-14 19:02 윤동주는 참회했는가? 윤동주는 참회했는가?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윤동주의 시를 편집한 대본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사용한 독특한 형식의 낭송음악극 이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공연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 융복합 무대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 Art & Technology 지원사업 선정작.극단 서울공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식민지배에 대한 아픔을 시로 극복했던 윤동주의 저항정신을 되새기며 준비한 이번 작품에 대해 임형택 연출은 “윤동주의 시를 이해하는 첫 걸음은 부끄러움에 대한 성찰이었다”며 ‘히라누마 도 연극 | 이종찬 기자 | 2019-01-22 1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