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라믹팔레스홀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라온 앙상블 창단연주회가 이달 26일 오후 8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
라온앙상블은 오는 14일 선화예술중학교를 한날한시에 졸업하는 15명의 동문이 모인 단체.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연주를 들려주는 것이 즐겁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을 지도할 예술감독 윤승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 입상했다. 현재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을 맡고 있다.
트럼펫에 조서윤 서주현, 트럼본에 서주현, 피아노에 강민지 윤요하네스, 바이올린 조수연 조진원, 비올라 김민채, 첼로 김민재, 플루트 한은별, 오보에 이준서, 클라리넷 남윤준, 바순 정혜린, 호른 장민서이며 성악파트는 강서연, 박지현, 편준범, 윤동환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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