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작가 마논 드 보어 등 참여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기획전 <색맹의 섬> 전시회가 오는 5월 17일-7월 7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개막행사는 5월 16일(목) 오후 6시이다.
<색맹의 섬>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이다. 전시작품들은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문제를 포함,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정체성을 가진 타인들이 세계 안에 함께 존재하고 관계 맺는 방식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네덜란드의 영상작가 마논 드 보어, 스위스 작가 우르술라 비에만을 비롯,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비디오 에세이, 설치, 사진, 텍스트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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