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오디오북 플랫폼인 스토리텔은 자음과모음의 장르문학 브랜드 네오픽션과 함께 신진 장르문학 발굴을 위한 '2021 네오픽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읽는 즐거움, 듣는 재미로 가슴 설레게 할 새로운 장르문학 작품의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수상작은 네오픽션 단행본 출간과 함께 스토리텔 오디오북 제작 기회를 얻는다.
네오픽션상은 네오픽션이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대표 수상작으로는 유현산 <살인자의 편지>, 이재찬 <안젤라 신드롬> 등이 있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SF, 호러, 로맨스, 판타지 등 장르문학을 비롯해 장르문학의 문법과 형식에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소설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네오픽션상 공모전 공식 이메일로 원고와 작품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네오픽션상(1명) 수상작에는 총 1000만원, 우수상(2명)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스토리텔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오디오북 플랫폼으로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50여개 이상의 언어로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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