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21) 집행위원회가 오는 6월 20일(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본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2020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만 가능하며, 여성 인권을 다룬 작품, 여성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구조를 조명한 작품,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작품 등을 공모한다.
올해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는 11월 24일(수)-28일(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다.
출품 규정 및 공모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여성인권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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