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에 공연·전시 할인지원 재개
단계적 일상회복’에 공연·전시 할인지원 재개
  • 이미우 기자
  • 승인 2021.10.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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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관람료 지원이 재개된다.(c)Rojan Maharjan

[더프리뷰=서울] 이미우 기자 =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10억 원 규모의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공연·전시 소비 할인권을 이용, 12월 5일까지 관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관람료 지원’은 티켓 당 8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인당 4매씩 월 3만2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시관람료 지원’은 티켓 당 1천-5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지원 종료시까지 1인 당 최대 22매, 총 9만8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18일부터 온라인 공연(네이버TV 등) 관람 시 적용했던 1인당 8천원 할인권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적용장르는 연극·뮤지컬·클래식음악·오페라·무용·국악 등 공연분야 전 장르이며 온라인 공연 지원 범위는 국내 공연단체가 제작한 공연 영상물에 한한다.

주관처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또는 미술주간 누리집에 접속하면 온라인/현장 할인 유형별 이용방법과 참여 기관 및 전시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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