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들에게 집필공간 제공
[더프리뷰=서울] 배소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신진 소설가들에게 집필공간을 제공하는 ‘소설가의 방’ 사업 상반기 입주작가를 2월 6일(일)까지 모집한다.
문예위와 서울프린스호텔이 협력 진행하는 ‘소설가의 방’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81명의 작가에게 서울프린스호텔 집필공간을 제공했다. 한 해 평균 10명이 서울프린스호텔 내 소설가의 방 전용 객실에서 4-6주간 머물며 집필활동을 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모집하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예년과 달라진 점은 소설가의 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며, 최근 다양화하는 창작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등단 10년 이내 소설가’라는 지원자격을 ‘첫 창작활동 10년 이내 작가’로 확대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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