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20일 예술의전당서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20일 예술의전당서
  • 배하영 기자
  • 승인 2022.08.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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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20일 예술의전당서
대한민국무용대상 포스터 (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대한민국무용대상 포스터 (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더프리뷰=서울] 배하영 기자 =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이 오는 8월 20일(토)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에 앞서 4개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전 축제도 진행된다.

예선에서 본선, 결선까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7인과 시민심사위원 10인으로 구성, 전자집계 시스템을 이용해 점수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공개한다. 시민심사위원은 시민들의 순수예술 접근과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사전에 선발 및 위촉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7개 단체가 지원,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본선에는 한국창작무용 5개, 현대무용 6개, 창작발레 1개 등 총 12개 단체가 선발됐다. 이 가운데 1, 2위 단체가 12월 9일(금)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놓고 경연을 벌인다. 3, 4위 단체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이 주어진다.

올해 본선 진출 단체 명단은 포스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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