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841명 참가로 역대 최대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지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2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DC)에서 정지완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정지완(시니어 남자부문)은 세미파이널에서 <Gravity of Utopia>, 파이널에서 <We're safe now>란 작품으로 남자부문 금상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복무할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올해는 총 33개국 841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위원장 Gurhan Ozanoglu(튀르키예)를 비롯해 Tamir Ginz(이스라엘), Sergei Vanaev(독일), Regis Bastian(브라질), Daniel Cardoso(포르투갈), Giuseppe Spota(독일) 총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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