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가 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정재윤과 악장 우정은을 비롯해 한국의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지휘자 장윤성,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유미, 독보적인 가창력의 바리톤 공병우 등이 참여, 따뜻한 음악으로 새해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 연주회에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등을 연주한다.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3만 원.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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