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 연임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 연임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3.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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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재)마포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송제용(58)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마포구청은 지난 2월 3일 제6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송 대표이사가 단독 추천을 받아 참석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송 대표이사는 제5대 임기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스마트 마포아트센터 추진, 마포아트센터 공연장의 1,004석 규모 재개관, M축제 시리즈 브랜드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인수, 문화예술 지역사회공헌 등 주요 업무를 추진했다.

송 대표이사는 조선일보 광고국에서 일했으며 이후 한겨레신문사 문화사업부 등을 거쳐 기획담당 부국장을 지낸 문화예술 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성균관대와 덕성여대에서 대중문화론을 강의하기도 했다.

송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의 역할을 다시 한번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마포문화재단만의 참신한 기획으로 마포구민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은 공연, 문화강좌, 체육 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독립법인체다.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제용대표이사_사진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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