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반의 민간운영 공간을 시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2023년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민간 문화공간을 3월 23일(목)까지 모집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공방, 서점, 연습실, 카페 등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에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운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일정 시간을 시민 모임 장소로 운영하거나 5월부터 7월까지 커뮤니티 모임, 공연, 강의, 워크숍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 커뮤니티 장소로 활성화하고 싶은 민간 문화공간으로, 광명시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공간은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기획 전문가로부터 홍보, 기획, 운영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광명시의 민간 문화공간을 알리는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을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
희망자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문화재단 2023년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생기발랄 문화의집> 지원 내용 도표
유형 | 구분 | 내용 | 운영 기간 | 지원 규모 |
① | 대관 사업 운영비 지원 | 공간에 소정의 임대료를 지원하여 관내 시민모임, 생활문화동아리, 공공행사 장소로 대관 연계 (2023년 5~10월간 주 3시간 고정적으로 대관) |
5~10월 (6개월) |
70~80만원 (1개소 기준) |
② | 기획 프로그램 지원 |
공간에서 시민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 (2023년 5~7월 중 실행 / 커뮤니티 모임, 공연, 강의, 워크숍 등) |
5~7월 (3개월) |
120만원 (1개소 기준) |
문화공간 역량강화/네트워크 및 부대 프로그램 3회차 참여 (4, 6, 7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