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오페라팩토리의 어린이 오페라 <빨간 모자와 늑대>가 오는 6월 2일(금)–4일(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빨간 모자와 늑대>는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대본과 세이머 바랍의 작곡으로 아이들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은비의 연출과 박해원의 지휘로 유쾌한 음악과 멋진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한글로 번안된 대본과 한국 동요, 민요풍의 음악, K-pop 댄스 안무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 요소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전달한다.
빨간 모자의 용감한 모험과 늑대와의 대결을 통해 엄마의 말을 잘 듣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공연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36개월 이상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3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이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공연문의는 02-556-020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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