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낭만의 랩소디’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낭만의 랩소디’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4.04.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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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워 클래스' 연주자들의 새로운 도전
’창단연주회‘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예술의전당)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더원심포니)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의 ‘영파워 클래스’ 연주자들이 뭉쳐 탄생한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5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울과 경기권 정상급 오케스트라 수석과 부수석 등 여러 연주단체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재능의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이다. 

더원 관계자는 “이번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영파워 클래식의 음악적 진수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라며 “나아가 21세기 한국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의 질적, 양적 발전을 대변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단 콘서트 프로그램은 ‘낭만의 랩소디’라는 주제로 낭만주의 거장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4악장>, 그리고 환상곡 풍의 색채를 지닌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송영훈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협연자로 나서 고품격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는 다양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온 주목받는 신예 조현우가 지휘봉을 맡는다.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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