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가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FIWOM 2024) 출품작을 공모한다.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만 가능하며, 여성인권을 다룬 작품, 여성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구조를 조명한 작품,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작품으로 성별, 나이,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FIWOM 2024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단체 출품의 경우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후 fiwom@fiwom.org로 신청하면 된다. 작품의 프리뷰 링크 주소를 신청서에 기재해야 하며 한국어 대사로 된 작품을 포함,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작품에 영어 자막이 포함되어야 한다.
올해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는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보다 자세한 응모 규정 및 공모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iwo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성인권영화제 사무국(02-3156-5453, fiwom@fiwom.org)으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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