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타일형 [공연리뷰] 절반의 성공 - 다이신 카시모토 & 에릭 르 사주 듀오 리사이틀 [공연리뷰] 절반의 성공 - 다이신 카시모토 & 에릭 르 사주 듀오 리사이틀 다이신 카시모토와 에릭 르 사주 (사진제공=인아츠 프로덕션)[더프리뷰=서울] 김광훈 바이올리니스트/음악칼럼니스트 = 필자가 다이신 카시모토(Daishin Kashimoto, 1979-)를 알게 된 것은 1999년에 녹음된, 그러니까 그의 나이 스무 살에 녹음된 음반(Sony Classical)을 통해서였다.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반주자인 이타마르 골란(Itamar Golan)과 함께 한 라이브 리사이틀 녹음을 듣고 당시 필자는 두 가지 점에서 놀랐는데, 첫째는 필자가 생각하는 일본인의 스테레오 타입 -정교 칼럼 | 김광훈 음악칼럼니스트 | 2024-01-31 22:46 [리뷰]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공식경쟁작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리뷰]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공식경쟁작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편집자 주]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의 댄스필름 가 국내 작품으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SFDFF2022)의 공식 경쟁작(다큐멘터리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작(2020년 12월)으로, 극장이 폐관되었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었던 이 작품은 방영 당일에도 높은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했었고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더프리뷰 2020년 12월 16일자 칼럼 | 하영신 무용평론가 | 2022-10-24 15:54 “후쿠오카에 가시면 여기 한번 들러보세요” “후쿠오카에 가시면 여기 한번 들러보세요” [더프리뷰=후쿠오카] 이종호 기자 = 후쿠오카(福岡) 야쿠인(藥院) 거리를 걷다 보면 지붕 처마 모습이 독특한 음식점 하나가 눈에 띈다. 효탄(ひようたん). 표주박이라는 뜻이란다. 웬 식당 이름이 ‘표주박’?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열렸던 후쿠오카 댄스 프린지 페스티벌(FDFF) 참관차 현지에 머물렀던 나는 매일 저녁 공연이 끝나면 주최 측이 데리고 가는 이 식당에서 아주 흡족한 시간을 보냈다. 모인 사람들이 좋고 오가는 얘기들이 즐거워서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음식 맛이 나무랄 데 없었기 때문. 대부분 기획자나 프로그래머 푸드 | 이종호 기자 | 2019-02-14 15:25 [단독] 후쿠오카 댄스 프린지 개막, 2월3일까지 [단독] 후쿠오카 댄스 프린지 개막, 2월3일까지 [더프리뷰=후쿠오카] 이종호 기자 = 제12회 후쿠오카 댄스 프린지 페스티벌(FDFF)이 지난 29일 후쿠오카 시내 폼플라자 홀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월3일까지 계속된다.이 축제는 지금까지 사흘 내외의 기간에 일본, 한국, 홍콩 등 아시아 무용단체들을 중심으로 열려 왔으나 올해는 기간이 2배로 늘어나고 참가국도 미주, 유럽을 포함해 총 13개국 22개 작품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일본 안무가 5명의 작품으로 꾸며진 개막무대에 이어 30일에는 린팅슈(대만), 오쿠야마 바라바(일본), 최명현, 이보경(이상 한국) 등 해외문화 | 이종호 기자 | 2019-01-31 12: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