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비평가협회, 신회원 2명 영입
한국춤비평가협회, 신회원 2명 영입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6.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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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열, 김명현 준회원 가입
한국춤비평가협회 신회원 2명(사진 제공= 한국춤비평가협회)
한국춤비평가협회 신입회원 김명현(좌) 최찬열 (사진=이만주)

[더프리뷰=서울] 최윤주 기자 = 한국춤비평가협회(회장 채희완)는 지난 6월 23일 오후 서교동 아카데미아 인에서 모임을 갖고 최찬열 김명현 두 사람을 준회원으로 가입시켰다.

두 사람은 기존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29일 찬반 투표를 거쳐 선발이 확정됐으며 이날 입회식을 통해 정식으로 준회원이 됐다.

최찬열(60) 신입 회원은 부산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한국춤을 전공했으며 모스크바대학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소속 민족인류학연구소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데 이어 부산대학교에서 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시립무용단 단원 및 총무, 사단법인 민족미학연구소 사무국장/연구위원/기획위원, 부산 민예총 춤위원회 위원장과 부산문화정책연구소 소장, 거리예술 창작단 랄랄라 스트라다 공동대표를 지냈다. 춤을 비롯한 몸의 예술과 인문학에 기반한 통섭적 문화연구를 수행하면서 현재 춤문화연구소 소장과 거리예술창작단 사하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김명현(52) 신입 회원은 선화예중고와 한양대에서 한국무용을 공부했으며 뉴욕대학교 예술행정학 석사 및 영어교수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피나 바우쉬 탄츠테아터의 공간구축과 연극성에 관한 연구>로

한국춤비평가협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한국춤비평가협회)
한국춤비평가협회 신입회원 환영식 (사진=서정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공연과 리뷰> <굿스테이지> 등 여러 매체에서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무용비평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이로써 춤비평가협회 회원은 14명(이순열 채희완 이만주 김태원 이종호 김채현 장광열 권옥희 김영희 이지현 서정록 김혜라 송성아 방희망)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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