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 티켓 오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새로이 티켓을 오픈한다.
2월 15일부터 3월 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월 16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과 오후 7시 30분 등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라이온 킹>은 인터파크 설문조사에서 2022년 예매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내한공연 1위로 선정되는 등 관객들이 많이 기다리는 작품이다.
예매처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라이온 킹>을 본 관객의 92%가 "<라이온 킹>은 오리지널 공연으로 봐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개 도시, 1억1천만명 이상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현재까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됐으며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개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애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한다.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공연은 오는 1월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며,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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