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악기야 놀자 '봄이 오는 소리'
2022 악기야 놀자 '봄이 오는 소리'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2.02.1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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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음악회
악기야 놀자 '봄이 오는 소리' 11만 어린이 클래식 악기 체험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이 새 봄을 맞아 '악기야 놀자 –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을 2월 19일(토)과 20일(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 '악기야 놀자'는 클래식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2007년부터 15년간 1천100회 이상 공연되고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악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자녀 양육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클래식 가족 음악회다.

2022 악기야 놀자 '봄이 오는 소리'

'악기야 놀자'는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음악 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에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악기 체험과 연주를 통하여 예술적 감성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친숙하며 즐겁고 경쾌한 음악으로 연주회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음악교육공연

'악기야 놀자'는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악기를 직접 접하고 표현하는 48개월 이상 어린이, 그리고 연주에 관심을 갖는 초등학생과 청소년, 또한 자녀의 음악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부모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함께 체험하고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공연이다. '악기야 놀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악기 체험과 연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음악교육 방법을 제시해준다.

보고 느끼고 들어보고! 새로운 형태의 악기체험 공연

공연 진행은 기존의 전시나 체험공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계적인 형태로 구성한다. 제1부에서는 각 악기의 소리와 원리, 연주 방법을 쉬운 연주와 해설로 알아보며, 제2부는 악기체험 시간으로 전문 연주자의 지도로 개별 체험하면서 짧은 연주를 직접 할 수 있다. 제3부는 연주 감상 시간으로 아름답고 경쾌하며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마지막 제4부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금까지 알아보고 체험하며 감상한 악기와 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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