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젊은춤축전, 재기발랄한 청년들의 춤축제
2022 젊은춤축전, 재기발랄한 청년들의 춤축제
  • 배하영 기자
  • 승인 2022.09.1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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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름, 젊은 춤’
2022 젊은춤축전 포스터
2022 젊은춤축전 포스터

[더프리뷰=서울] 배하영 기자 = 2022년 젊은춤축전이 9월 16일(금) 인사아트홀 대극장, 18일(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된다. 한국민족춤협회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민족춤협회(이사장 서정숙)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2018년 시작,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젊은춤축전은 젊은 춤꾼들이 창작의 경험과 기회가 사라지는 현실을 돌파하고 함께 축제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올해 젊은춤축전은 <젊은춤_온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기획되어 ‘지구 기후위기와 과도한 인간중심 생각’이라는 주제를 걸고 공모 선정작을 선보인다. 젊은 춤꾼들이 전통과 창작 과정 속에서 틀을 벗어난 춤을 선보인다.

9월 18일(일)에는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노박스댄스(knowbox dance) 배급의 <다른> 무용영화를 상영하며 노박스댄스 무용영화제 출품작 <Why I dance> <BOOKANIMA:DANCE> <Pilgrimage> 등 5편을 선보인다. 상영 후에는 민족춤협회 서정숙 이사장이 무용영화 속 춤과 의식에 관한 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안무가 김지민의 <국산 무용 시장>에 대한 창작과정 소개 및 토크, 이세승, 최예진 안무가의 <즉흥무용 워크숍>도 진행된다.

마지막 프로그램 <젊은춤_엿, 같이 추다>는 즉흥춤 파티로, 1부에서는 무용 워크숍 참가자들의 쇼케이스, 2부에서는 관객이 함께 춤추는 시간이 마련된다.

워크숍 신청과 입장권 예매 및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2022 젊은춤축전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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