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조일하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종합무대예술에서 기량을 펼칠 ‘2023년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세종 울트라 하이틴!’이라는 부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융합·협력적 사고를 갖춘 창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술캠프와 멘토링, 경연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세종시 거주 14-19세(2005-2010년생) 청소년이며 신청 분야는 공연, 미술, 문화기획 등이다. 예선 통과자들은 각 분야가 어우러진 10개 팀에 배치되어 약 2개월 동안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준결선에 참가한다.
이 중 최종 선발되는 5개 팀은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에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르며, 총 4,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응모 희망자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1분 내외의 영상자료 또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전자우편(sjcf.edu@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 0524)으로 문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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