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국립국악원은 ‘국악아티스트랩’ 참가자를 오는 8일(월) 오후 4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온라인 중심으로 급속히 확장 중인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전통예술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기획·제작자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국악아티스트랩을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악아티스트랩은 19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신청 대표자는 국악 전공자 또는 국악 예술인이어야 한다. 권역별 선발 방법을 적용해 서울·경기권(15팀), 영남권(3팀), 호남권(3팀), 충청권(3팀), 강원·제주권(3팀), 해외 거주 내국인 혹은 외국인(3팀)으로 구성해 총 30개 팀을 뽑을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최대 1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국악아티스트랩 아카데미를 통해 저작권법, 콘텐츠 기획 및 실습,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교육 기회와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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