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 6월 9일(금) 오후 4시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 서울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서울문화재단이 정기공모를 통해 선정, 지원하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작가들의 기획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교류하고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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