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 선정, 최대 3천만원 지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Korea, 원장 폴 클레멘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김기환)과 공동으로 <2023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전 세계의 현안인 기후변화에 대해 한국과 영국의 예술, 과학, 디지털 기술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게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2021년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 글래스고)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한-영 공동사업으로, 2021년부터 올해 3년째 시행중이다.
공모 참가자격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양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구성한 팀으로, 지원금 교부 및 집행을 담당하는 한국 대표 단체/기관과 영국 거주자 1인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공모는 7월 21일(금)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8월에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말까지 완료해야 한다. 공모 관련 상세사항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 또는 KF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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