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심사 성료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심사 성료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3.08.24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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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 1천여명 참가 신청!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 되찾기를
- 예선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초등학교 합창단 결선 진출
- 결선 진출 합창단 대상으로 ‘찾아가는 합창 마스터클래스’ 진행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주)면사랑 주최,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 (주)스테이지원 공동 주관으로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면사랑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심사 장면(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2023 면사랑 동요사랑 합창대회 예선심사 장면(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이다.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모집을 받았으며 28개의 초등학교 총 1,05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은 전문 심사위원을 초청해 공정성 있는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송원초등학교, 박달초등학교, 서울정심초등학교, 선주초등학교, 성남미금초등학교, 안양중앙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청원초등학교(가나다순), 총 8개 학교 합창단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합창단은 10월 1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현장 심사로 이뤄지며 각 합창단별로 지정곡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을 부르게 된다. 대회시상으로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4팀에게 상금 총 1,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결선에 진출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합창의 교육적 경험과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합창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년소녀합창단 전문 지휘자가 합창 선생님이 되어 합창단의 연습 현장에 직접 찾아가며, 보다 전문적인 티칭을 통해 각 합창단의 뚜렷한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단원들의 음악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일 마스터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모든 어린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별 셔틀버스와 악보 및 교보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면사랑 대표 정세장은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부르는 동요는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밝은 멜로디와 예쁜 노랫말로 부르는 동요의 매력을 발견하고, 합창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해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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