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공연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공연
  • 박상윤 기자
  • 승인 2019.04.08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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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불교무용대전’ 첫째 주, 4월 5일부터 4월 7일 성균소극장에서 선보여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제5회 불교무용대전”이 4월 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매주 금토일 성균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불교무용대전에는 불교문화를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창작무용·해외무용 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70분간 진행된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첫째 주 4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공연 외 이연주 ‘안온(安穩)’, 한가옥 ‘고집멸도(苦集滅道)’, 박소진 ‘붓다의 쪽지’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이철진 승무‘가 선보였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요잡 법고무

‘요잡 법고무’는 가장 기본적인 바라무 ‘요잡’과 희열을 유도하고 다함께 정진할 것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행하는 ‘법고무’로 만든 춤이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은 “불교무의 배움은 바로 끝없이 걷는 수도자와 같이 힘든 길입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서로 돕고 힘을 얻으며 배우고 있습니다. 청량사 한동희 스님께 특별히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불교무용의 보존과 계승을 천명하고 있으며 바라무는 기본이 되지만 절제된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이, 법고무는 모두 같이 정진하려는 환희의 마음을 내는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라고 작품을 설명한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한편 올해 ‘제5회 불교무용대전’은 다양한 무용 장르를 포함한 19개 국내외 예술단체가 참가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5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불교무용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서울시 후원으로 성균소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제5회 불교무용대전’, 둘이동행(고연세, 장혜수) ‘요잡 법고무’ (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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