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하러 길을 걸었다. 길가에 있던 벚꽃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아이가 떨어진 벚꽃의 작은 꽃잎을 줍고 싶다고 한다.
길에 앉아 꽃잎 하나하나를 보며 밟히지 않은 꽃잎, 마른 꽃잎을 걸러내며 갓 떨어진 것 같은 탱글탱글한 예쁜 꽃잎 한 개를 줍는다. 아이는 작은 손에 작은 꽃잎 한 개를 꼭 쥐고 이미 앞서간 아빠를 따라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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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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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하러 길을 걸었다. 길가에 있던 벚꽃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아이가 떨어진 벚꽃의 작은 꽃잎을 줍고 싶다고 한다.
길에 앉아 꽃잎 하나하나를 보며 밟히지 않은 꽃잎, 마른 꽃잎을 걸러내며 갓 떨어진 것 같은 탱글탱글한 예쁜 꽃잎 한 개를 줍는다. 아이는 작은 손에 작은 꽃잎 한 개를 꼭 쥐고 이미 앞서간 아빠를 따라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