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심우장에서 창작뮤지컬 ‘심우’ 공연
만해 '한용운' 심우장에서 창작뮤지컬 ‘심우’ 공연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6.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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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장에서 창작뮤지컬 ‘심우’ 공연 (극단:더늠) 성북문화원

[더프리뷰 = 서울] 김영일기자 =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75주기를 기념해 창작뮤지컬 ‘심우’가 15일(토)부터 29일(토)까지 6회에 걸쳐 성북동 심우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심우’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 시절 일화를 발굴해 기획,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대표 차지성)이 창작했다. 2014년 초연 이후 성북구청, 국가보훈처 등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100회 이상 공연하며 성북구의 대표적 문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1937년 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심우장에서 치른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심우’는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아름다운 노래와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기 속에 담아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창작뮤지컬 ‘심우’ 배우-유다미. 신정은. 이원법. 윤상희. 최강현. 차지성.

 

매 공연 시작전 뮤지컬과 심우장에 대한 성북문화원의 짤막한 설명이 있어서 극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한용운역에는 배우-유다미, 한명숙역에는 신정은, 제자 1 이원법, 제자2 윤상희, 제자3 최강현, 극 연출 차지성,작곡/음악감독 이보람.이연우, 안무-장원정, 의상-조은영,분장-김수경, 조연출-이초롱. 강현욱,분들이 팀을 이루어 준비한 작품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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