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삼성동 SAC 아트홀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비보이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9 배틀 오브 더 이어> 월드 파이널 한국대표 선발전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 우승팀이자 세계 최정상 비보이팀인 진조크루(JINJO CREW)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공식 후원하며 SAC 아트홀이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비보이 대회들과는 달리 퍼포먼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4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은 보다 수준 높은 비보잉을 비롯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사)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작년 배틀 오브 더 이어 월드 파이널에 진조크루가 우승한 뒤 한국에 있는 다른 비보이 팀들도 월드 파이널 같은 세계적인 무대를 경험하고 함께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19 배틀 오브 더 이어 코리아는 오후 5시 관객 입장에 이어 6시에 본 대회가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진조크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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