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공감 코믹 로맨스 <두번할까요>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영화가 오는 9월 17일(화)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이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부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야왕], [추리의 여왕] 시리즈를 거쳐 최근 <탐정: 리턴즈>까지 재미와 흥행을 모두 잡은 독보적인 배우 권상우가 이번 작품에서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뒤끝 작렬, 짠내 폭발의 캐릭터 ‘현우’로 생활밀착형 코믹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명량>, <군함도> 등 대작부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범죄소년> 등 다양성 영화까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정현이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N차원 ‘선영’으로 등장, 현실에 발붙인 역대급 코믹 캐릭터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모든 작품에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케미의 신 이종혁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딱 하나, 로맨스만 안 되는 만년 연애호구 ‘상철’로 분해 꼬일 대로 꼬인 세 명의 운명을 완성시킨 요주의 인물로 환장 케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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