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주 피아노 독주회, ‘Beethoven Sonaten Abend’
오윤주 피아노 독주회, ‘Beethoven Sonaten Abend’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6.05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별‘ ’열정‘ ’발트슈타인‘ 등 연주
오윤주 리사이틀
오윤주 피아노 독주회(사진=(주)음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오윤주 피아노독주회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 20세의 나이로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뷔르츠부르크음악협회 피아노콩쿠르 1위, 이탈리아 마르살라(Marsala)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2회 입상(피아노 독주 및 두오 부문), 이탈리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Pörtschach) 브람스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또한 독일 호퍼심포니커(Hofer Symphoniker)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 협연한 것을 비롯해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교향악단(Karlovy Vary Symphony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일본 PTNA 피아노콩쿠르, 독일 Prix d'AmadeO 국제 피아노콩쿠르, 폴란드 국제청소년 쇼팽콩쿠르 등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피아노 소나타 <고별>, <열정>, <발트슈타인> 등 베토벤의 작품들로만 기획했다.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음연 공연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